한은 "코로나로 자영업자 대출 132조원 증가"

보도국 2022. 6. 22. 13: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은 960조7,000억 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말 보다 4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펴낸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자영업자 대출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추세를 유지했을 경우 추정치인 828조2,000억 원 보다 132조5,000억 원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은은 "자영업자 채무상환위험이 올해까지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내년부터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저소득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은행 #자영업자 #금융안정보고서 #채무상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