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로 자영업자 대출 132조원 증가"
보도국 2022. 6. 22. 13:24
3월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은 960조7,000억 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말 보다 4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펴낸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자영업자 대출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추세를 유지했을 경우 추정치인 828조2,000억 원 보다 132조5,000억 원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은은 "자영업자 채무상환위험이 올해까지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내년부터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저소득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은행 #자영업자 #금융안정보고서 #채무상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의사단체는 대법원에 재항고
- 4월 취업자 20만 명대 회복…청년층 18개월째 감소
- 미국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 집단소송 계속해야"
- 중러 "언제나·오래도록" 정담…미 "양손에 떡 못 쥐어"
- 적십자 "러 공격 하르키우서 8천명 피란…올해 최대"
- 통일부 "북, 러 무기거래 불법인 줄 알아…오판 말라"
- 외교2차관, 주한 일본총괄공사에 "네이버 차별조치 없어야"
- 우회전하던 굴삭기에 치여 80대 보행자 숨져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론…"대선·지방선거 함께 치르자"
- 한중 치안총수 회담…마약·보이스피싱 공동대응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