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매일 30분 쇼핑..전담 택배기사도 있을 정도"(최파타)

이해정 2022. 6. 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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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민수가 쇼핑러버의 면모를 보였다.

최화정은 "민수씨가 패셔니스타 같은 느낌은 없는데.."라고 디스로 운을 뗐고 김민수는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아이템을 하나 하나 주목해달라. 전체를 보지 말고. 오늘은 80프로 정도 신경 쓴 패션이다"라고 해명했다.

김민수는 "누나 나 언제부터 싫어했냐"고 맞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김민수는 "일정 비용은 옷에 할애한다. 자기 전 30분 정도 쇼핑한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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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뉴스엔 이해정 기자]

'최파타' 김민수가 쇼핑러버의 면모를 보였다.

6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에는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피식타임'의 주제는 쇼핑과 관련한 에피소드.

최화정은 "민수씨가 패셔니스타 같은 느낌은 없는데.."라고 디스로 운을 뗐고 김민수는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아이템을 하나 하나 주목해달라. 전체를 보지 말고. 오늘은 80프로 정도 신경 쓴 패션이다"라고 해명했다.

최화정은 "예쁜데 안 어울린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민수 평소엔 괜찮은데 저런 애들이 훅 지나가면 아무렇지 않은데 하나하나 따지면 비싼 아이템인 거 아니냐. 저런 애들이 잘못하면 끌려가서 벗으라고 한다. 얼굴 순진하게 생겨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수는 "누나 나 언제부터 싫어했냐"고 맞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반면 이용주는 "저는 고민을 많이 하고 사는 편이라 아이쇼핑을 한다. 몇 가지를 반 년에서 1년째 보는 것도 있고 선뜻 사지는 않는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게 빈티지라 그런 것들을 찾아다니며 구매한다"고 상반된 쇼핑 스타일을 언급했다. 이어 "민수는 전담 택배 기사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수는 "일정 비용은 옷에 할애한다. 자기 전 30분 정도 쇼핑한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노력에 비해 티가 안 난다"고 팩트 폭력을 가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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