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보인다' 이재현, 24일부터 퓨처스 출전..1군 콜업 시점은 '미정' [SS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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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슈퍼루키' 이재현(19)이 조금씩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이재현의 상태를 보면서 콜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간다고 무조건 올리는 것은 아니다. 1군에서 경기를 정상적으로 뛸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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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부상 선수들 중에 6월 안에 돌아올 선수는 없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 이재현은 금요일(24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시킬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현의 상태를 보면서 콜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간다고 무조건 올리는 것은 아니다. 1군에서 경기를 정상적으로 뛸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22년 삼성의 1차 지명자인 이재현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곧바로 포함됐다. 44경기에서 타율 0.232, 3홈런 10타점 15득점, OPS 0.555를 기록중이다. 고졸 1년차임에도 규정타석을 거의 채울 정도로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5월26일까지 경기에 나섰는데 이날 기준 규정타석이 142.6타석이었다. 이재현은 딱 142타석. 한 타석 부족했다.
문제는 부상이다. 허리에 이상이 왔다. 우측 장요근 부상. 5월30일 1군에서 말소됐다. 부상자 명단 등재. 착실히 치료와 재활을 진행했고, 지난 7일부터 캐치볼과 티 배팅을 시작했다. 이르면 6월 하순 복귀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전망이다.
그래도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은 반갑다. 실전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됐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경기 감각 등 추가로 챙길 부분이 있으나 일단 경기를 뛴다는 것 자체로도 희소식이다.
몇 경기에 나설지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허 감독의 말처럼 컨디션을 완전히 끌어올려야 한다. 서두를 일도 아니다. 현재 1군에는 이해승이라는 또 다른 유격수 자원이 등장했다.
올 시즌 이해승은 16경기에서 타율 0.333, OPS 0.711을 만들고 있고, 수비도 안정적이다. 박진만 퓨처스 감독의 현역 시절을 연상시킨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이재현이 완전히 컨디션을 회복하고 올라오면 그때부터 경쟁이다. 어차피 이재현이나 이해승 모두 삼성의 귀중한 자원들이다.
허 감독은 “당장 이재현과 이해승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스타일이 다르다. 이재현이 공격에 강점이 있다면, 이해승은 수비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평가는 시즌 끝난 후 하면 된다. 둘 다 우리 선수이고, 구단의 자산이다. 좋은 일이다”고 설명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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