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변지수·김다은·박현주, 일일 배구교실 강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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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연고지 인천 지역 청소년을 위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부평 운동회'에 일일 배구 교사를 파견했다.
흥국생명 선수단을 대표해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가 이날 일일 배구강사로 참여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부평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부원여자중학교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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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연고지 인천 지역 청소년을 위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부평 운동회'에 일일 배구 교사를 파견했다.
흥국생명 선수단을 대표해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가 이날 일일 배구강사로 참여했다. 부평운동회는 인천 지역 거주 청소년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와 함께 체력을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흥국생명 구단은 부평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부원여자중학교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일일 배구 강사로 나선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는 배구 규칙과 함께 수비, 서브, 패스(토스) 등 배구 기본자세를 직접 선보이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구단은 "배구 수업을 마친 뒤 기념품을 증정하고 사인회도 열었다"고 덧붙였다.
변지수는 행사를 마친 뒤 구단을 통해 "홈 구장인 삼산체육관에서 가까운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해 꼭 참석하고 싶었다"며 "작게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밟혔다.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배구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가 줄어들어 많이 아쉬웠다"며 "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배구연맹(KOVO)의 유소년 배구 확대사업과 연계해 배구 꿈나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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