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이보미 JLPGA 어스 몬다민컵 출전

문성대 2022. 6. 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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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여자 선수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 JLPGA 어스 몬다민 컵(총상금 3억엔)'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한국 여자 골프의 레전드 신지애가 우승컵을 노린다.

신지애는 지난해 열린 같은 대회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올려 전망이 더욱 밝다.

이나미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열린 리차드 밀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두 개 대회 연속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기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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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지애·이보미, 명예회복 나선다

이나미 모네 시즌 2승 도전

【AP/뉴시스】 신지애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과 일본 여자 선수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 JLPGA 어스 몬다민 컵(총상금 3억엔)'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대회는 23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 힐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애(34), 배선우(28), 전미정(40), 이보미(34)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 이나미 모네를 비롯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기쿠치 에리카도 출전한다.

한국 여자 골프의 레전드 신지애가 우승컵을 노린다.

신지애는 올 시즌 개막전 직후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약 한 달 여간 공백기를 가졌다. 재활 후 복귀전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신지애는 이후 5개 대회에서 세차례 10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다.

신지애는 지난해 열린 같은 대회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올려 전망이 더욱 밝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1일 제주시에 위치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경기에서 이보미가 2번홀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2020.08.01. photo@newsis.com


2015, 2016년 JLPGA 상금왕에 올랐던 이보미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이나미 모네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나미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열린 리차드 밀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두 개 대회 연속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기량을 보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기쿠치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JLPGA 어스 몬다민 컵 전 라운드 모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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