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부전여전' 유남규-유예린, 서울 올림픽 전설.. 파리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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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이요? 제가 앞으로 더 잘하면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난 16일 스포츠타임과 만난 '탁구 신동' 유예린(15, 문성중)은 올림픽 무대를 상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예린의 물체 맞추기 훈련, 그리고 다가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향한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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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독산고 탁구전용체육관, 임창만 영상기자] "2024년 파리 올림픽이요? 제가 앞으로 더 잘하면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난 16일 스포츠타임과 만난 '탁구 신동' 유예린(15, 문성중)은 올림픽 무대를 상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예린은 지난달 2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 15세 이하(U-15)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아오키 사키를 3-2(5-11 5-11 11-8 11-5 11-5)로 꺾고 우승했다.
유예린은 탁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54) 삼성생명 감독의 딸이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유예린은 어느덧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대주로 성장했다.
라켓만 쥐면 진지하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교실에서 만난 유예린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표정이었다.
문제 풀이에 고뇌하고 쉬는 시간에는 '셀카 찍기'에 심취하는 15세 소녀. 아버지 유남규 감독의 현역 시절을 보고선 "에이, 이 정도는 다하지"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유예린의 물체 맞추기 훈련, 그리고 다가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향한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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