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박찬욱 '보배' 칭찬 감사..첫 시사회 데뷔 때만큼 떨려"(정희)

서유나 2022. 6. 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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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헤어질 결심' 시사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6월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의 시사회에 참석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오프닝 중 "어제 누리호가 발사됐고 (저는) '헤어질 결심' 시사회를 마쳤다"면서 "29일 대개봉이니까 어여들 많이들 보려와 주시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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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신영이 '헤어질 결심' 시사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6월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의 시사회에 참석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오프닝 중 "어제 누리호가 발사됐고 (저는) '헤어질 결심' 시사회를 마쳤다"면서 "29일 대개봉이니까 어여들 많이들 보려와 주시라"고 부탁했다.

이런 김신영의 발언에 한 청취자는 "매일 듣기만 하다가 반가운 뉴스가 보여 문자를 안 할 수 없었다. 다재다능한 신디(김신영)을 늘 응원한다"고 메시지 보냈다.

이에 김신영은 다시 한번 '헤어질 결심'을 언급, 박찬욱 감독이 자신을 보배라고 칭찬하고 다른 감독들도 캐스팅 해달라 부탁한 것을 두고 "그렇게 칭해주셔 감사하고 (다른) 감독님들도 기회달라고. 전 열려있으니 많이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영화를 처음 같이 봤다. '웃찾사' 처음 데뷔할 때, 개그 콘테스트 할 때 심장 떨림이… 어제 불타올랐다. '정희'에서 극히 드문데 제 인생에서도 극히 드문 일인데 심장이 타오르는 것 같더라"고 심정을 전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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