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은메달' 황선우, 100m 결승행 실패..내일 단체전

정희돈 기자 2022. 6. 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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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선우가 자유형 100m에서는 행운으로 준결승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던 루마니아의 18살 포포비치는 100m 준결승에서도 47초 13의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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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선우가 자유형 100m에서는 행운으로 준결승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황선우는 어제(21일) 펼쳐진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 61의 기록으로 공동 17위에 그쳐 16명이 뛰는 준결승에 나갈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예선 2위였던 미국의 드레슬이 기권한 뒤 공동 17위인 호주의 잭 인서티도 출전을 포기해 극적으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 1조 경기에서 8번 레인을 배정받은 황선우는 예선 때보다 0.53초 빠른 48초 08의 기록으로 조 4위를 기록했지만 전체 11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차지한 황선우는 이로써 개인종목 일정을 모두 끝내고 내일 단체전인 계영 800m에 나설 예정입니다.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던 루마니아의 18살 포포비치는 100m 준결승에서도 47초 13의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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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가 여자 복식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튀니지의 온스 자브르와 조를 이룬 세리나는 복식 1회전에서 체코의 부즈코바와 스페인의 토르모 조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감각을 가다듬은 뒤 오는 27일 개막하는 윔블던 대회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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