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종이의 집' 장윤주 "돈과의 케미 추구.. 파트2 더욱 기대해주길"

김성현 2022. 6. 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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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나이로비 역할을 맡은 배우 장윤주 씨가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제작발표회가 오늘(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빠르면서도 반전 가득한 전개를 선보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오는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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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나이로비 역할을 맡은 배우 장윤주 씨가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제작발표회가 오늘(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과 극본을 쓴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작품의 주역인 배우 유지태 씨, 김윤진 씨, 박해수 씨, 전종서 씨, 이원종 씨, 박명훈 씨, 김성오 씨, 김지훈(덴버) 씨, 장윤주 씨, 이주빈 씨, 이현우 씨, 김지훈(헬싱키) 씨, 이규호 씨 등이 함께 했다.

세계적인 히트작인 스페인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 하는 이번 작품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비무장지대에 새롭게 생긴 가상의 공동경제구역 속 남북의 공동 화폐를 만들어내는 통일 조폐국의 돈을 훔친다는 독특한 설정은 원작 팬들은 물론이고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세계 관객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윤주 씨는 "제 케미는 파트2에 나온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파트1에서는 돈과의 케미를 추구한다. 파트2의 새로운 케미 도많이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한국 콘텐츠가 사랑 받는 좋은 타이밍에 작품이 나온 것 같다. 이번 시즌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파트2까지 계속해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명훈 씨 역시 "저는 이번 작품에서 케미가 없다. 머릿속에 저 혼자 살아야 한다는 생각만 있어서 케미가 없다"라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했다.

세상에 없는 돈을 훔치는 기상천외한 범죄와 그들을 막아야 하는 남북한 공동 대응팀, 돌발 상황을 몰고 올 인질들의 이야기까지. 빠르면서도 반전 가득한 전개를 선보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오는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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