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안 어울렸던 리버풀 유니폼 벗는다.. 모나코로 이적

빈재욱 기자 2022. 6. 22.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을 떠나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미나미노가 모나코로 이적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다가 지난 2020년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미나미노는 2021-22시즌이 끝나고 울버햄튼, 풀럼 등 많은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한국시각) 일본인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가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올시즌 리버풀에서 뛴 미나미노 다쿠미. /사진=로이터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을 떠나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미나미노가 모나코로 이적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1290만파운드(약 204억원)로 추후 옵션에 따라 260만파운드(약 41억원)를 더해 최대 1550만파운드(245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미나미노는 올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9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리버풀이 두 대회에서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더 많은 경기를 뛰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다가 지난 2020년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미나미노는 2021-22시즌이 끝나고 울버햄튼, 풀럼 등 많은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S 주요뉴스]
김민재, 이번엔 스타드 렌 영입리스트에… 감독과는 구면
맨유·아스널 관심받는 에이브러햄?… 무리뉴, 단칼에 거절
'노장은 죽지 않는다'… 박병호, 9년 연속 20홈런 고지
英매체 "텐 하흐, 에릭센 측에 연락"… 차기 행선지는 어디?
황선우, 세계선수권 100m서는 예선 탈락… 0.1초 차
"관광객도 예외없어"… 혼외정사 발각시 징역 7년?
"경기장 오지마"… 수원 삼성, 폭행사건 가해자 제재
배트·헬멧 던지더니… 하주석, 10경기 출장정지
한화 새 외국인 라미레즈 출격… "선발 공백 메울까"
허구연, MLB 커미셔너 회담… "개막전 교차 개최 공감"

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