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천부지 활용 들풀 이용 시연회

김태형 2022. 6. 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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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우(왼쪽 일곱번째)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박범수(여섯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박정현(아홉번째) 부여군수, 정만교(다섯번째) 부여축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이 21일 충남 부여군 신리지구(금강유역 하천부지)에서 열린 하천부지 활용 조사료자원(들풀) 이용 시연회를 진행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하천부지 900ha에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농·축협을 대상으로하천부지의 들풀 사료자원 이용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조사료 6천 톤을 생산할 수 있는 면적으로 한우 4,500두가 1년 간 섭취할 수 있는 생산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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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안병우(왼쪽 일곱번째)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박범수(여섯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박정현(아홉번째) 부여군수, 정만교(다섯번째) 부여축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이 21일 충남 부여군 신리지구(금강유역 하천부지)에서 열린 하천부지 활용 조사료자원(들풀) 이용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연회는 최근 봄 가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조사료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천부지를 활용한 조사료 공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하천부지 들풀 수거 시연 ▲조사료 종자 파종기(드론 등) 및 종자 전시(종자 파종 설명) ▲조사료 품질 분석검사 및 분석과정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하천부지 900ha에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농·축협을 대상으로「하천부지의 들풀 사료자원 이용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조사료 6천 톤을 생산할 수 있는 면적으로 한우 4,500두가 1년 간 섭취할 수 있는 생산량이다. 뿐만 아니라, 들풀에 영양소를 보완하여 섬유질 사료자원으로 활용하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사료 값 급등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농협은 사료비 경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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