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미국 글렌데일시와 개발사업 MOI

이동희 기자 2022. 6. 22.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건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City of Glendale, CA)와 개발사업 상호 협력(MOI)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알다시스 카사키안 글렌데일시 시장이 한국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반도건설과 미팅을 잡았다며, 도시개발 관련 협업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렌데일시와의 MOI를 바탕으로 글렌데일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미국 주택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반도건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City of Glendale, CA)와 개발사업 상호 협력(MOI)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렌데일시는 광역 로스앤젤레스(LA) 전체 88개시 중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주택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알다시스 카사키안 글렌데일시 시장이 한국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반도건설과 미팅을 잡았다며, 도시개발 관련 협업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반도건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반도건설 자체 개발사업으로 토지 매입부터 설계, 시공까지 모두 맡았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반도건설은 The BORA 3170 현장 인근 2개 필지를 추가로 매입, 새로운 주택사업을 준비 중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렌데일시와의 MOI를 바탕으로 글렌데일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미국 주택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