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전리품 줍기 속도 올리는 5세대 반려동물 추가

펄어비스는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에 5세대 반려동물과 대장 반려동물 임명 시스템을 22일 추가했다.

게이머는 4세대 반려동물을 카마실비아 지역 오비 벨렌에게 의뢰해 5세대 반려동물로 훈련시킬 수 있다. 5세대 반려동물은 대장 반려동물로 임명할 수 있으며 대장으로 임명된 반려동물은 우리들의 골목대장! 고유 기술로 다른 반려동물들의 전리품 줍기 속도를 15% 올려준다.

더불어 보유 중인 장비 수리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이 이뤄졌다. 수리 버튼 한 번 클릭으로 게이머는 장착 아이템부터 길드 아이템, 마구, 선박 등 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의상 추출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의상 추출 시 전체 선택 기능을 추가했고, 의상 잠금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를 22일(현지시간 기준)부터 시작한다. 남미 지역 서비스 전환으로 펄어비스는 전 세계 검은사막을 직접 운영하게 됐다.

전 세계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7월 20일까지 4주간 이벤트를 연다. 최대 1000%까지 전투 경험치 버프를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로, 기술 경험치 300%, 기술 경험치 300% 생활 경험치 100%, 아이템 획득 확률 100%까지 버프가 제공된다. 게임 접속 시 슈다드의 전령 3세대, [이벤트] 클래식 무기, 의상 상자 등 획득 가능한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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