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BIS 연차총회' 참석..금융시장 논의

박은경 2022. 6.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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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92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총재는 중앙은행 총재 및 BIS 내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위해 내일(23일) 출국해 오는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연차총회에 앞서 개최되는 '제21차 BIS 연례 컨퍼런스' 에도 참석해 중앙은행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학계 및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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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어깨 나란히..세계경제 상황 해법 모색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92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총재는 중앙은행 총재 및 BIS 내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위해 내일(23일) 출국해 오는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이 총재는 25일~26일 이틀 간 열리는 연차총회에 참석해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하고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연차총회에 앞서 개최되는 '제21차 BIS 연례 컨퍼런스' 에도 참석해 중앙은행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학계 및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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