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피서철 대비 '물놀이 안전관리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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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3일 '물놀이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관련 중점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물놀이 성수기를 대비한 현장점겅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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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3일 '물놀이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물놀이시설 소관부처, 전국 지자체 관계자,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관련 중점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물놀이 성수기를 대비한 현장점겅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여름철 대표적인 수난사고인 다슬기 채취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안전요원 배치, 위험구역 접근통제, 안전수칙 홍보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협의회 위원장인 고광완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은 "모든 유관기관에서는 국민들이 여름 휴가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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