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악플러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절대 선처없다"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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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가 지난 21일 아이유를 향해 악성 게시물을 올린 한 누리꾼에 대한 형사 고소 결과를 공개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악성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올린 누리꾼 A씨가 모욕 및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1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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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악성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올린 누리꾼 A씨가 모욕 및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1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도 받았다고 밝혔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에서 "당사는 지난 2019년부터 인터넷 게시판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수십 차례에 걸쳐 아이유에게 도를 넘는 모욕과 인신공격 및 악성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에 대한 증거 자료를 수집해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를 진행했다"라며 "그 이후 소환 조사를 통해 해당 가해자의 모든 범죄 혐의가 인정되었으며, 그 결과 법원은 가해자의 범행이 상당 기간 반복된 것으로 보아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판단 하에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1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의 판결이 확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동안 신고 메일을 통해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글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고, 유해 게시물이 수개월 동안 게시되고 있다는 점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이에 유해 게시물이 수개월 동안 게시되고 있다는 점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였고, 증거 자료와 함께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여 현재 가해자의 신원을 특정 후 수사가 진행중이다"라며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강경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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