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AWS, 탄소 절감 위한 '제로시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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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제로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친환경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사옥에서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으로 AWS 클라우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환경산업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및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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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제로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친환경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사옥에서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제로시티는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가 구현되는 순환경제 모델이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환경 및 에너지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폐기물의 자원화, 에너지화 및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으로 AWS 클라우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환경산업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및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디지털 솔루션은 향후 글로벌 환경 사업자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축될 예정이다.
양사는 폐기물 발열량을 예측하는 알고리즘, 하·폐수 처리시설의 탄소 저감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도 추진 중이다.에도 협력 중이다. 국내외 폐기물 소각시설, 하·폐수 처리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경우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회사가 추구하는 환경산업은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단순 폐기물 관리 사업이 아닌 순환경제에서의 새로운 에너지 사업”이라며 “소각장은 발전소로, 매립장과 폐기물 처리시설은 메탄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시설로 개발하는 등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환경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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