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압도적 관심' 자바리 스미스, 1순위 영광 안을까

서호민 2022. 6. 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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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리 스미스가 1순위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까.

드래프트를 이틀 앞둔 현재, 스미스는 현지에서 모의 드래프트 1순위를 거의 싹쓸이하다시피 하고 있다.

NBA.com에 따르면, 최근 'CBS스포츠', 'USA투데이' 등 美 현지의 주요 매체에서 진행한 모의 드래프트에서 12개 매체 가운데 무려 10개 매체가 스미스를 1순위로 지목했다.

현지 매체가 예측한 모의 드래프트 결과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이번 드래프트 1순위는 스미스와 홈그렌 2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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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자바리 스미스가 1순위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까.

2022 NBA 드래프트가 24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확실한 1순위 후보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유망주들의 기량이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를 방고 있다. 이중에서도 자바리 스미스(스몰포워드, 어번 대학), 쳇 홈그렌(센터, 곤자가 대학), 파울로 반케로(파워포워드, 듀크 대학)가 탑3로 거론되고 있다.

드래프트가 코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다수의 현지 매체가 강력한 1순위 후보로 주목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오번 대학의 자바리 스미스다.

신장 208cm, 윙스팬 216cm라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보유한 스미스는 탁월한 슈팅력까지 갖춘 포워드 자원이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 NCAA 평균 16.9점 7.4리바운드에 장기인 3점슛 성공률은 42%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216cm에 달하는 윙스팬을 가지고 있어 수비 잠재력도 높은 편이다.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스미스는 드래프트가 다가올수록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드래프트를 이틀 앞둔 현재, 스미스는 현지에서 모의 드래프트 1순위를 거의 싹쓸이하다시피 하고 있다.

NBA.com에 따르면, 최근 ‘CBS스포츠’, ‘USA투데이’ 등 美 현지의 주요 매체에서 진행한 모의 드래프트에서 12개 매체 가운데 무려 10개 매체가 스미스를 1순위로 지목했다.
2순위로는 홈그렌이 많은 지지를 얻었다. 213cm의 신장에 229cm의 윙스팬을 보유한 홈그렌은 이번 드래프트 최고 빅맨으로 평가 받는 자원이다. 슈팅력과 기동력, 그리고 볼 핸들링 능력까지 갖춰 현대 농구의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빅맨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매체가 예측한 모의 드래프트 결과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이번 드래프트 1순위는 스미스와 홈그렌 2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또 다른 탑3 유망주 반케로는 3순위로 밀려나는 분위기다. 

한편 NBA 드래프트를 앞두고 여러 참가자들이 구단과 개별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가운데, 스미스는 올랜도와 오클라호마시티 2개 구단과만 워크아웃을 진행했다. 올랜도는 이번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 스미스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美 주요 매체, 모의드래프트 종합 결과 *괄호 안은 해당 순번 득표수

1순위(올랜도): 자바리 스미스(10)
2순위(오클라호마시티): 쳇 홈그렌(10)
3순위(휴스턴): 파올로 반케로(12)
4순위(새크라멘토): 제이든 이베이(10)
5순위(디트로이트): 키건 머레이(7)
6순위(인디애나): 베네딕트 매더린(5)
7순위(포틀랜드): 다이슨 다니엘스(5)
8순위(뉴올리언스): 다이슨 다니엘스, 셰이든 샤프(4)
9순위(샌안토니오): 제일런 듀렌(5)
10순위(워싱턴): 조니 데이비스(9)
11순위(뉴욕): A.J. 그리핀(6)
12순위(오클라호마시티): 우스만 디엥, 제레미 소찬(3)
13순위(샬럿): 마크 윌리엄스(4)
14순위(클리블랜드): 오차이 아그바지(6)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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