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수겸, '아이를 위한 아이' 캐스팅..보호종료아동 현실 그린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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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수겸이 새 한국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에 캐스팅됐다고 2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밝혔다.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감독 이승환, 제작 고집스튜디오)는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현우석 분)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수겸이 배우 현우석과의 돈독한 형제 케미스트리뿐만 아니라 보육원 퇴소를 1년 남겨놓고 살 궁리를 모색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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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신예 김수겸이 새 한국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에 캐스팅됐다고 2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밝혔다.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감독 이승환, 제작 고집스튜디오)는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현우석 분)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독립영화 ‘거인’의 연출팀과 ‘좋은 사람’의 조감독 출신 이승환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김수겸은 도윤과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동생 창림 역을 맡았다. 창림은 도윤을 잘 따르고, 의리 있는 인물. 김수겸이 배우 현우석과의 돈독한 형제 케미스트리뿐만 아니라 보육원 퇴소를 1년 남겨놓고 살 궁리를 모색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호종료아동, 입양,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깊이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8cm의 훤칠한 키와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신인배우 김수겸은 고등학생 때 모델로 활동하다 서울예대 연기과에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2020년 카카오TV ‘연애혁명’으로 데뷔했고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영화 ‘해피 뉴 이어’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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