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연저점 재차 경신..2360선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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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장중 코스피지수가 2% 가까이 떨어지며 연저점을 다시 경신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5000억원 가량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외국인은 각각 2399억원, 229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206억원, 6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홀로 167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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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장중 코스피지수가 2% 가까이 떨어지며 연저점을 다시 경신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5000억원 가량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5.53포인트(1.89%) 떨어진 2363.40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외국인은 각각 2399억원, 229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투자자 홀로 4534억원을 받아내고 있지만,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62포인트(2.52%) 내린 758.6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206억원, 6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홀로 167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296원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2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원 오른 1295.9원에 거래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중국 등 다른 아시아 증시에 비해 유독 부진한 상황인데, 증시 하락에 특별한 신규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며 “최근 들어 신용 반대매매로 인해 수급이 혼탁해졌다는 점이 장중 낙폭을 키우는 추가 요인이긴 하지만, 가치 변화를 유발하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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