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연예인하면서 이런 것도 받아보고" 값진 선물에 눈물
2022. 6. 22. 11:46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팬의 선물에 감동했다.
김영철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다 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 것도 다 받아보고… 제가 눈물이. 나 진짜 기분 좋음! 진짜 뜬 거 같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김영철이 생일 축하 전광판 광고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신난 표정을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끈다. 손가락 하트를 하며 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김영철이다.
김영철은 "며칠 동안 강남구청역 지하철역 지하 2층에 저렇게 있답니다. 7월 첫째 주?까지인가"라며 팬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이번 생일 참 요란스럽고 과하고 투 머치 하고 좋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낸 김영철이다.
한편 김영철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했다.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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