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특전사 최용준, KT vs NC 경기 시구..호국보훈의 날 기념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6. 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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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 특전사 최용준.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철부대2’ 특전사 최용준이 시구에 나선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용준은 오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호국보훈의 날 기념 시구자로 참석한다.

최용준은 최근 종영한 채널A·EN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팀장으로서 강인한 체력과 파워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 시구는 ‘강철부대2’ 종영 후 최용준이 갖는 첫 공식 행사다.

이에 대해 최용준은 “호국보훈의 날 기념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에너지를 받아 멋진 시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KT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 국군과 수원 KT 모두 강하다. 그러니 팬 분들 모두 국군과 수원 KT를 믿고 걱정 없이 편하게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최용준은 최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최용준은 ‘강철부대2’에서 미션마다 능력을 발휘하며 “꼭 맞음”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최용준은 시구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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