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엄동환 신임 방사청장..개청 준비부터 참여한 전문가

김지헌 2022. 6. 22.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동환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방사청 태동기부터 참여한 방위사업 전문가로 꼽힌다.

육군사관학교 44기인 엄 청장은 1998년 미 공군대학원 시스템공학 석사, 2003년 고려대 산업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엄 청장은 재임 당시 우리 군의 독자적 레이저 위성추적 및 우주 감시 시스템 구축, 음원 활용 인공지능(AI) 경계 시스템 개발 등에 힘을 쏟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동환 신임 방위사업청장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엄동환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방사청 태동기부터 참여한 방위사업 전문가로 꼽힌다.

육군사관학교 44기인 엄 청장은 1998년 미 공군대학원 시스템공학 석사, 2003년 고려대 산업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방사청 개청준비단에서 근무하며 2006년 1월 1일 방사청 개청을 지켜봤고, 이후 2013∼2015년 전차사업팀장, 2015∼2016년 획득정책과장, 2016∼2018년 기동화력사업부장 등 방사청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초빙연구원으로 있다가 2020년 6월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장을 맡았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는 ADD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무기체계 분야 방산 기업에 지원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돕는 기관이다.

엄 청장은 재임 당시 우리 군의 독자적 레이저 위성추적 및 우주 감시 시스템 구축, 음원 활용 인공지능(AI) 경계 시스템 개발 등에 힘을 쏟았다.

▲ 울산(57) ▲ 울산 학성고 ▲ 육사 44기 ▲ 방위사업청 개청준비단 ▲ 방위사업청 전차사업팀장 ▲ 방위사업청 획득정책과장 ▲ 방위사업청 기동화력사업부장 ▲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장

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