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박해수 "하회탈, 풍자의 의미 담아..위압감 느껴졌다"

이남경 2022. 6. 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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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박해수가 하회탈을 신의 한 수로 꼽은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해수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해수는 "스페인은 달리 가면을 써서 자유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도 있는데 우리는 안동 하회탈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회탈은 풍자적인 의미, 권력층의 비난 같은 의미를 담지 않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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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박해수 사진=넷플릭스

‘종이의 집’ 박해수가 하회탈을 신의 한 수로 꼽은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해수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해수는 “스페인은 달리 가면을 써서 자유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도 있는데 우리는 안동 하회탈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회탈은 풍자적인 의미, 권력층의 비난 같은 의미를 담지 않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가지고 오셨을 때, 많은 배우들이 썼을 때 위압감이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면, 측면, 아래에서 보는 게 다르고 느껴지는 감정도 다르더라. 여러 가지 면을 많이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울(삼성)=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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