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해안수변공원 송림 보호 위해 단속반 운영

윤왕근 기자 2022. 6. 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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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피서철을 앞두고 오는 9월까지 해안수변공원 내 송림 보호를 위한 불법행위 집중단속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요원은 7명이며 단속 지역은 총 10.2ha로 경포 인공폭포~경포 씨마크호텔 내 송림(6.8ha), 송정 풋살경기장~안목 해맞이공원 내 송림(3.4ha)이다.

단속 대상은 송림 내 야영행위, 취사행위 및 불을 피우는 행위, 오물 또는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주차행위, 동력장치로 출입하는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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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해변 송림로.(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피서철을 앞두고 오는 9월까지 해안수변공원 내 송림 보호를 위한 불법행위 집중단속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요원은 7명이며 단속 지역은 총 10.2ha로 경포 인공폭포~경포 씨마크호텔 내 송림(6.8ha), 송정 풋살경기장~안목 해맞이공원 내 송림(3.4ha)이다.

단속 대상은 송림 내 야영행위, 취사행위 및 불을 피우는 행위, 오물 또는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주차행위, 동력장치로 출입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 받을 수 있다.

점검과 함께 송림 미관 보호와 소나무 생육 보호를 위해 환경정비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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