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잡지 "황선우 여전히 올림픽 100m 다크호스" [세계수영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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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19)가 월드챔피언십 100m 결선 진출 실패 후에도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수영전문 월간지로부터 '다음 올림픽에서 주목할 가치를 잃지 않았다'는 긍정적인 시선을 받았다.
'스위밍 월드'는 "자유형 100m는 50m 단거리 전문선수와 200m 다목적 스프린트가 충돌하는 종목이라 판도가 끊임없이 바뀐다"면서도 "황선우는 이미 도쿄올림픽에서 인상적인 실력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평가를 바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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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19)가 월드챔피언십 100m 결선 진출 실패 후에도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수영전문 월간지로부터 ‘다음 올림픽에서 주목할 가치를 잃지 않았다’는 긍정적인 시선을 받았다.
22일 미국 ‘스위밍 월드’는 “2024 파리올림픽 자유형 100m는 현재로선 완전히 유동적”이라면서 황선우를 “100m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차세대 다목적 스프린터” 2명 중 하나로 꼽았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아시아기록(47초56) 보유자다. 그러나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준결선에서는 48초08로 전체 11위에 머물며 탈락했다.
지난해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준결선 아시아신기록 수립에 이어 결선에서도 TOP5에 들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메이저대회 개인전에 데뷔했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더 대단한 성적이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에서 약점으로 드러난 페이스 조절 문제를 2022 세계선수권 200m 은메달 획득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극복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약 9시간 후 열린 100m 예선에서는 48초61로 부진했다. 여러 종목에서 활약하려면 체력 안배·관리가 더 개선되어야 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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