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생겼다"는 착각에 빠진 신현준 '핸썸', 7월 극장 개봉[공식]

김보라 2022. 6.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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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 영화 '핸썸'이 7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 및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신현준, 박솔미 주연의 영화 '핸썸'(감독 김동욱, 제작 모그픽쳐스, 제공 더그레이트컴퍼니, 배급 박수엔터테인먼트)이 오는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22일 메인 포스터 및 보도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신현준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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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코미디 영화 ‘핸썸’이 7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 및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신현준, 박솔미 주연의 영화 ‘핸썸’(감독 김동욱, 제작 모그픽쳐스, 제공 더그레이트컴퍼니, 배급 박수엔터테인먼트)이 오는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22일 메인 포스터 및 보도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신현준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 코미디 영화.

‘죽이고 싶은 남자’ ‘생날선생’ 등을 연출한 김동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핸썸’은 착하고 순한 성격과는 달리 외모 탓에 늘 오해를 산 형사 노미남이 희대의 여성 마약범 검거 작전에 투입된다. 잠입수사를 핑계로 한적한 미용실로 보내지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사건들을 벌이고 해결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빙글빙글 도는 듯한 분홍색 소용돌이를 뒤로 한 채 신현준이 강렬한 눈빛으로 드라이어기를 마치 총처럼 들고 서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잘생겼다는 착각에 빠진 노미남 캐릭터는 ‘나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라는 카피문구를 통해 단적으로 드러난다.

코믹연기의 강자로 알려진 신현준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한바탕 웃을 준비를 마친 ‘핸썸’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을 만하다.

미용사 아리로 분한 박솔미의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 신현준의 날렵한 발차기 액션을 통해 두 사람이 보여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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