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마이애미 착륙하던 도니미카共 여객기 화재..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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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에 불이 붙어 탑승객 3명이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미 방송매체 ABC는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출발해 오후 5시30분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레드 에어 SRL 203기'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불길은 착륙 과정에서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가 손상되며 발생했다.
마이애미 소방 구조대에 따르면 경상을 입은 탑승객 3명은 모두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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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각) 미 방송매체 ABC는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출발해 오후 5시30분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레드 에어 SRL 203기'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140명 이상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레드 에어는 도미니카공화국 국적기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불길은 착륙 과정에서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가 손상되며 발생했다. 마이애미 소방 구조대에 따르면 경상을 입은 탑승객 3명은 모두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당국은 착륙 직후 불길을 진압했다. 탑승객들은 전원 착륙 이후 안전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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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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