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전희철 감독이 쏜다, 바닷가에서 '술 한잔' 공약 이행, 대부도로 간다

2022. 6.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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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 전희철 감독이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약속한 '전희철이 쏜다-바닷가에서 함께 하는 우승 공약'이 7월 2일 14시부터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개최된다,

구체적으로 SK는 "'전희철이 쏜다'는 전희철 감독이 2021~2022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 시 팬들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술 한잔 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참가 신청자중 2003년 7월 2일 이전 출생한 성인 팬 60명이 3대의 우등 버스를 이용해 대부도로 이동한 후 신선한 바다 음식과 간단한 음주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소맥잔 세트와 함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의 애장품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K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팬들은 SK나이츠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우승 공약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25일까지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SK 전희철 감독이 쏜다.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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