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개포동 화재피해 가정에 '150번째'희망 나눔

정명진 2022. 6.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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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화재 사고로 재물 피해를 입은 개포동 차상위 계층 주민을 위해 위로금 50만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생활용품 구입비 100만원, 20만원 상당의 구호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주민은 15년전 뇌경색으로 치매를 앓고 우측 편마비 증세를 가지고 있었으며 아파트 현관에 보관한 전동킥보드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현관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 7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2015년부터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세대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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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최영현 안전팀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피해 주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화재 사고로 재물 피해를 입은 개포동 차상위 계층 주민을 위해 위로금 50만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생활용품 구입비 100만원, 20만원 상당의 구호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주민은 15년전 뇌경색으로 치매를 앓고 우측 편마비 증세를 가지고 있었으며 아파트 현관에 보관한 전동킥보드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현관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 7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이 지역 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어려움이 있는 곳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세대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이번 피해 가정까지 총 150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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