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피터 정 전 대표 '150억 횡령보도' 사실무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A생명이 최근 사임한 피터 정 전(前) 대표의 횡령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2일 AIA생명은 "최근 AIA 생명의 리더십 변화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일련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피터 정 전 대표와 K 임원은 개인 사유로 각각 지난 5월31일과 6월3일부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피터 정 전 대표와 K씨가 15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AIA생명이 최근 사임한 피터 정 전(前) 대표의 횡령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2일 AIA생명은 "최근 AIA 생명의 리더십 변화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일련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피터 정 전 대표와 K 임원은 개인 사유로 각각 지난 5월31일과 6월3일부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사임이 원만히 이뤄졌다"면서 "당사는 해당 보도 매체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피터 정 전 대표와 K씨가 15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피터 정 전 대표가 지난 5월 말 임시총회에서 임기를 못 채우고 사임한 것에 대해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 대해 AIA생명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면 반박하고, 해당 매체에 대해서는 법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한편 AIA생명은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CEO를 선임해 전 대표 부재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뷰] '공천개입 의혹' 尹 육성 공개…정국, 격랑속으로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디지털 광고의 판을 바꾸다 - 플랫브레드
- [헬스+] 1년도 안 돼 '26㎏' 감량한 40대 엄마, 비결은?
- "오늘도, 해피니스"...웬디, 애교 자판기[엔터포커싱]
- 중고 '차차차' 타고 달린 KB캐피탈, 신한캐피탈 제쳤다
- "가격 낮출 이유 있나요"…매물 쌓여도 호가 '요지부동'
- 남편 '외벌이'로 키운 아내 주식…이혼 시 '재산분할' 될까? [결혼과 이혼]
- "제 차 못봤어요?"…트레일러 '사각지대' 끼어든 SUV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1월 1일, 바라는 것이 모두 잘 풀리게 되는 띠는?
- [속보] 美 9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비 2.1%↑…전망치 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