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접촉한" 브라질 스타 첼시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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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브라질 스타 하피냐(26·리즈)가 첼시 이적을 선호한다는 소식이다.
'디 애슬레틱'은 22일자 보도에서 "아스널이 윙어 하피냐 영입을 위해 리즈에 정식 오퍼를 넣었다. 하지만 금액은 리즈의 평가액에 훨씬 못 미쳤다. 즉시 거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토트넘이 하피냐 영입을 위해 리즈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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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런던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브라질 스타 하피냐(26·리즈)가 첼시 이적을 선호한다는 소식이다.
'디 애슬레틱'은 22일자 보도에서 "아스널이 윙어 하피냐 영입을 위해 리즈에 정식 오퍼를 넣었다. 하지만 금액은 리즈의 평가액에 훨씬 못 미쳤다. 즉시 거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피냐는 오랜기간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를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 다음으로 하피냐가 선호하는 팀은 첼시다.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을뿐 아니라 트로피 획득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토트넘 역시 하피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토트넘이 하피냐 영입을 위해 리즈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추정이적료는 6500만유로~7500만유로(약 885억~1020억원)다.
6월 A매치 데이에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방한했던 하피냐는 2020년부터 리즈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 11골을 폭발하며 빅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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