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롤스로이스, A330 엔진 유지·보수 토탈게어 서비스 계약

이세현 기자 2022. 6.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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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티웨이항공과 에어버스 A330 3대에 동력을 공급하는 트렌트700엔진의 유지·보수를 포함한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롤스로이스 측은 "토탈케어 서비스는 단순한 엔진 유지보수 지원이 아닌 예측 가능성 및 신뢰성 기반의 서비스 개념"이라며 "설계, 제조, 판매 전 영역에 적용한 빅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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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티웨이항공과 트렌트700엔진의 유지·보수를 포함한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나성훈 티웨이 부회장, 정홍근 티웨이 대표이사, 타이스 미데마(Thijs Miedema)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 및 고객 담당 부사장, 벤 간 (Ben Gan)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 마케팅 이사(롤스로이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롤스로이스는 티웨이항공과 에어버스 A330 3대에 동력을 공급하는 트렌트700엔진의 유지·보수를 포함한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롤스로이스의 트렌드 700엔진을 운용하는 국내 첫 항공사다. 트렌트 700은 최근 A330의 주력 엔진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여객기와 화물기를 합쳐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측은 "토탈케어 서비스는 단순한 엔진 유지보수 지원이 아닌 예측 가능성 및 신뢰성 기반의 서비스 개념"이라며 "설계, 제조, 판매 전 영역에 적용한 빅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탈케어 서비스에 반영된 최첨단 '엔진 헬스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티웨이항공의 항공기 가용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은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가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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