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출금리 인상에 6월 아파트 입주여건 악화

광주=이재호 기자 2022. 6.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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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입주 여건은 전월보다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제공한 '2022년 6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입주 전망치는 71.4로 전월 전망치(89.4)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세입자 미확보 사유가 전월 대비 10.7% (24.5%→35.2%) 증가함에 따라, 입주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완화 등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산연측은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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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입주 여건은 전월보다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6월중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입주 여건은 전월보다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미국 발 금리상승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주택비용 부담증가로 주택 수요자들의 실제 구매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제공한 '2022년 6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입주 전망치는 71.4로 전월 전망치(89.4)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은 80.9로 전월 전망치(90.0)대비 9.1포인트 하락했다.

입주 전망치가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입주 전망 여건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지난 5월 광주·전라권 입주율은 83.0%로 전월 입주율(80.6%)에 비해 높아졌다.

같은 달 전국적 미입주 원인은 ▲세입자 미확보 (35.2%) ▲기존 주택매각 지연과 (31.5%) ▲잔금대출 미확보 (29.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입자 미확보 사유가 전월 대비 10.7% (24.5%→35.2%) 증가함에 따라, 입주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완화 등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산연측은 주문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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