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컵스 대파하고 3연승..박효준 무안타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3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7-1 완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3연승을 질주했다.

로안시 콘트레라스(PIT)와 맷 스와머(CH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초반부터 앞서갔다.

피츠버그는 1회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2회에는 마이클 페레즈가 솔로포를 터뜨렸고 3회에는 다니엘 보겔벡과 오닐 크루즈의 1타점 적시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추가했다.

컵스는 4회초 패트릭 위즈덤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피츠버그는 5회 보겔백의 1타점 2루타, 6회 브라이 머드리스의 솔로포로 2점을 더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는 선발 콘트레라스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앤서니 밴다가 2이닝 무실점, 크리스 스트래턴이 이닝 무실점, 예리 데 로스 산토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박효준은 이날 9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07이 됐다.

컵스는 선발 스와머가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 2실점해 패했다.(자료사진=박효준)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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