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연고지 인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일일 배구교실' 진행

이재상 기자 2022. 6. 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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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인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일일 배구교실'을 열었다.

흥국생명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1회 부평 운동회에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가 일일 배구 교사로 나섰다고 22일 전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이날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부원중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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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변지수, 김다은 3명 일일 교사로 변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흥국생명 변지수(오른쪽)와 김다은 (흥국생명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인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일일 배구교실'을 열었다.

흥국생명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1회 부평 운동회에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가 일일 배구 교사로 나섰다고 22일 전했다.

부평 운동회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이날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부원중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일일 배구교실에 참가한 흥국생명 박현주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 뉴스1

선수단을 대표해 일일 배구 교사로 변신한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는 배구 규칙은 물론 수비, 서브, 토스 등의 배구 기본자세를 직접 선보이며 자세히 설명했다.

수업 이후에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사인회를 열어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만났다.

학생들과 함께한 변지수는 "의미 있는 행사라 꼭 참석하고 싶었다. 작게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구 꿈나무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줄어들어 많이 아쉬웠다.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배구연맹의 유소년 배구 확대사업과 연계해 배구 꿈나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일 배구교실을 연 흥국생명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 뉴스1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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