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식물 조직배양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

봉화=황재윤 기자 2022. 6. 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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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식물 조직배양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한국산림과학고 재학생인 농어업 청년 리더팀을 대상으로 식물 조직배양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부터 지역 임업 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최근까지 산림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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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고 재학생으로 구성된청년리더팀이 조직배양실 견학을 통해 무균대에서 조직배양묘 계대증식을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식물 조직배양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한국산림과학고 재학생인 농어업 청년 리더팀을 대상으로 식물 조직배양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내에 부족한 실습실과 기자재 보완은 물론 인재 양성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는 게 수목원 측의 설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부터 지역 임업 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최근까지 산림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대한민국 CSR/ESG 대상 지역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건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산림과학고와 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전문가 육성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인재 양성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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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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