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GSK와 난소암 환자 위한 공동임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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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카나리아바이오(구 OQP에서 분사)가 영국 제약기업 GSK와 난소암 환자를 위한 관리약 공동임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백금계 감수성 재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과 GSK의 제줄라(니라파립)를 병용투여 하는 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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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카나리아바이오(구 OQP에서 분사)가 영국 제약기업 GSK와 난소암 환자를 위한 관리약 공동임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백금계 감수성 재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과 GSK의 제줄라(니라파립)를 병용투여 하는 임상이다. 안정성과 효과 확인이 목표다.
오레고보맙은 난소암에서 과발현하는 CA125에 대한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 마우스 단일클론성 항체다. 오레고보맙은 1차 화학요법과 동시에 투여되었을 때 무진행생존과 전체생존에서 유의적 개선을 입증하고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제줄라는 1일 1회 경구용 관리약이다. GSK는 현재 다른 치료제의 병용 용법을 평가하는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임상협정에 따라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에서 진행될 임상시험을 주도하게 되고, GSK는 임상연구에 필요한 제줄라를 무상으로 공급하며 20만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제줄라는 난소암 환자를 위한 유일한 1일 1회 경구용 1차 관리약"이라며 "난소암 환자들을 위해 제줄라와 오레고보맙을 병용투여 하는 연구를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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