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잔소리에 벤틀리 '마음수련' 시작.."듣지마!"

[서울=뉴시스]예고. 2022.06.22. (사진=ENA '해밍턴가 꿈의 옷장'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샘 해밍턴이 자신의 아이들과 김영권의 아이들을 데리고 템플 스테이를 시도한다.

2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ENA, ENA DRAMA '해밍턴 가(家) 꿈의 옷장'에 축구 국가대표 김영권의 자녀인 8세 김리아와 6세 김리현 남매가 출연한다.

이날 샘총사(샘 해밍턴 - 윌리엄 - 벤틀리)와 리리남매가 '템플 스테이'를 도전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방문한다.

한껏 들뜬 아이들과 달리, 샘 해밍턴은 "내 말도 안 듣는데 스님 말을 듣겠어요?"라며 아이들 걱정에 피곤한 기색을 드러낸다. 잠시후 이들은 세 마리의 원숭이 조각상 앞에서 꿈의 옷장을 발견한다. 초대장에는 "말하지 말고 보지 말고 듣지 말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때 샘 해밍턴은 벤틀리만 쳐다보면 "말하지 말라는 건, 나쁜 얘기는 안 된다는 거야"라며 잔소리를 한다. 벤틀리는 "듣지 마!"라며 귀를 틀어먹으며 '듣지 말라'는 마음 수련에 곧장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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