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가이즈, 무료 플레이 서비스 시작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폴가이즈'가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전환됐으며, 에픽게임즈 스토어,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용으로 신규 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누구나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S|X, PS4, PS5,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어디에서나 '폴가이즈'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에픽게임즈 계정을 사용하면,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 기능이 완벽히 지원된다.
무료 전환과 동시에 '폴가이즈'에 '스피드 서킷', '블라스트 공', '통통 튀는 바닥', '폴가이즈 배구' 등 새로운 라운드 장애물이 추가된 신규 시즌인 시즌1 '우리 모두 무료 플레이'가 공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인게임 화폐 '쇼벅스'로는 시즌 패스 및 다양한 코스튬과 이모트를 구매할 수 있다. 시즌 패스는 완전히 새로워졌으며, '어쌔신 크리드'의 에지오, '고질라', '어몽 어스', '헤일로', '수퍼 소닉' 등과의 컬래버레이션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폴가이즈'는 최후의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최대 60명이 미니게임 라운드를 진행하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0년 8월 PC와 PS4로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3월 에픽게임즈가 '폴가이즈'의 개발사인 미디어토닉을 인수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