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24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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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2400선을 하루만에 다시 내주며 약세다.
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4% 오른 2417.11로 개장했지만 곧바로 화살표를 거꾸로 잡으며 1%가까이 하락,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전날의 반등을 이어가기엔 버거운 모습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무역수지 적자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국내 증시를 휘청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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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국내 증시가 2400선을 하루만에 다시 내주며 약세다.
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4% 오른 2417.11로 개장했지만 곧바로 화살표를 거꾸로 잡으며 1%가까이 하락,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는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에 힘입어 나란히 2%대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75% 급등하면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전날의 반등을 이어가기엔 버거운 모습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무역수지 적자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국내 증시를 휘청이게 하고 있다. 이날 무역협회는 올해 무역적자가 147억달러에 달해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나라밖으로는 22~23일 예정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반기 의회 증언이 증시의 변동성을 키울 요인으로 지목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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