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시스] 방민아. 2022.06.22.(사진=유본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8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방민아는 "전 세계 여성 영화인들의 열정과 가능성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을 그들의 눈과 귀, 입이 되어 함께 알릴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다"며 "평소 응원해 오던 영화제이기에 홍보대사 활동을 앞두고 벌써부터 마음속 깊은 곳의 에너지가 꿈틀대는 기분이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대사이자 관객의 한 명으로서 이번 영화제를 감사히 즐기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앞서 방민아는 '홀리'(2013)·'아빠를 빌려드립니다'(2014)·드라마 '최고의 미래'(2014)·'미녀 공심이'(2016)·'좋은 말'(2019)·'절대 그이'(2019)·'이벤트를 확인하세요'(2021)·영화 '최선의 삶'(2021) 등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왔다.

특히 방민아는 '최선의 삶'으로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시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 2022.06.22.(사진=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방민아는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회견 참석과 오는 8월 25일 개막식 사회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한편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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