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엿 먹이세요?" 이승재 극대노 부른 '침대 배정권'.."상대 동의 있어야"('에덴')

장진리 기자 2022. 6. 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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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에덴'이 혼숙이라는 파격적인 포맷 속 침대 배정권의 세부 규칙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서는 '에덴 하우스'에서 첫날밤을 보낸 청춘남녀 8인(김나연, 김주연, 김철민, 선지현, 양호석, 이승재, 이유나, 이정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지현은 "떨어져 있던 친구들과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A룸에 선지현-이유나/이승재, B룸에 김철민-양호석/김나연, D룸에 김주연/이정현을 배치해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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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 제공| IHQ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IHQ '에덴'이 혼숙이라는 파격적인 포맷 속 침대 배정권의 세부 규칙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서는 '에덴 하우스'에서 첫날밤을 보낸 청춘남녀 8인(김나연, 김주연, 김철민, 선지현, 양호석, 이승재, 이유나, 이정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승재는 침대 배정권의 존재에 "장난치세요? 저 왜 엿먹이세요? 저 지금 짐 싸서 집에 가고 싶거든요?"라고 분노한 바 있다.

이승재는 제작진에게 "전 좋아하는 사람과 처음부터 잠을 같이 자고 싶진 않다.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느낌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제작진은 "서로 마음이 가는 사람들끼리 밤에 함께 했을 때 어떤 대화가 오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다"라고 답했다.

관찰자들 역시 "남녀가 한 침대를 사용하는 구조가 아니다. 침대 간 위치 이동은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라고 침대 배정권의 세부 규칙을 덧붙여 설명했다.

'에덴' 청춘남녀들은 첫 우승자 선지현의 방 배정에 맞춰 첫 번째 '베드 데이트'를 하게 됐다. 선지현은 "떨어져 있던 친구들과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A룸에 선지현-이유나/이승재, B룸에 김철민-양호석/김나연, D룸에 김주연/이정현을 배치해 놀라게 했다.

선지현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우승자 베네핏을 양보했던 양호석은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것 같다"라고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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