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황치열, 스페셜 심사위원 등장..브릭 하다 굳은살 생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가수 황치열이 등장해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9회 선공개 영상에는 황치열이 ‘브릭룸’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치열은 연신 환호성을 터트리며 감탄하는가 하면, 자신의 미니어처 브릭을 조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치열은 연예계 소문난 ‘브릭 덕후’로 해외 공연이나 여행을 가더라도 현지 브릭 판매점을 방문할 정도로 브릭을 향한 ‘찐’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는 ‘브릭룸’ 방문 환영 선물로 받은 꽃다발에 “이것도 브릭이냐?”면서 감탄하는가 하면, 다양한 종류의 브릭들을 보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황치열 사진=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MC 노홍철은 황치열에게 “근육질 몸매로 섬세하게 브릭을 조립하는 거냐”고 ‘반전매력’을 언급했고, 그는 “그래서 손에 굳은살이 생겼다”면서 ‘찐’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황치열은 이후 ‘휴양지에 간 치열’을 콘셉트로 자신의 모습을 담은 브릭 모형 만들기에 집중했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미니 치열’과 가장 신났을 때 ‘미니 치열’을 보며 노홍철은 “둘 다 매력있다”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그 누구보다 브릭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황치열 ‘블록버스터’ 파이널 라운드 심사위원으로 등판한 만큼 어떤 활약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난 8회 미션을 통해 ‘어느새’, ‘더블클러치’, ‘Team K’가 TOP3로 등판한 가운데 이들 중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9회는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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