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T세포치료제 美 특허 등록 완료

왕해나 기자 2022. 6. 22.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263050)가 T세포치료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 보호를 위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해당 기술에 대해 이미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로 특허 취득을 완료한 한국·일본·중국·유럽·홍콩에 이어 이번 미국까지 글로벌 특허를 확보하며 원천 기술의 보호 및 기술 이전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천 기술 보호 및 기술 이전 유리한 고지"
사진=유틸렉스 홈페이지
[서울경제]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263050)가 T세포치료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 보호를 위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암 항원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로 4-1BB를 활용해 특정 암항원에 반응하는 킬러T세포만 고순도로 고속 대량 배양하는 세포치료제 조성물에 관한 내용이다. 유틸렉스 고유의 T세포치료제 배양기술로 타 T세포치료제보다 공정과정이 단순하고 규격화된 생산이 가능해 상용화에 유리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해당 기술에 대해 이미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로 특허 취득을 완료한 한국·일본·중국·유럽·홍콩에 이어 이번 미국까지 글로벌 특허를 확보하며 원천 기술의 보호 및 기술 이전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드윈 권 유틸렉스 부사장은 “미국 특허 등록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미국 임상 및 상용화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