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속시즌 20홈런 박병호는 여전히 '열공중'[SS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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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미답의 고지.
'홈런왕' 박병호(36·KT)가 9연속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9연속시즌 20홈런은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현 SBS스포츠 해설위원)도 밟아보지 못한 고지다.
그래서 박병호는 매일 '열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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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SSG 최정(35)과 함께 KBO리그 대표 오른손 거포다. 박병호와 최정을 이을 우타거포 후보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9연속시즌 20홈런은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현 SBS스포츠 해설위원)도 밟아보지 못한 고지다. 그래도 박병호는 “이승엽 선배와 비교되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자세를 낮췄다.
그래서 박병호는 매일 ‘열공’ 중이다. 가장 먼저 그라운드에 나와 타격감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조중근, 김강 코치와 대화도 나누고 타격훈련 도중 의견을 주고받는다. 6월들어 떨어진 타격감을 훈련을 통해 되찾으려는 노력이다. 박병호는 지난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NC전까지 17경기에서 타율 0.206에 그치고 있다. 이 감독은 체력저하를 원인으로 분석했지만, 박병호는 “핑계일 뿐”이라며 무뎌진 배트를 갈고 있다.
성실함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병호는 이승엽이 그랬던 것처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격언을 실천하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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