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 내달 2번째 단독공연..'TVT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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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주축인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TVT)'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22일 소속사 블루 바이닐에 따르면, 더 발룬티어스는 오는 7월 16~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디스 이스 티비티 클럽(This is TVT Club)'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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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월 15~17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주축인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TVT)'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22일 소속사 블루 바이닐에 따르면, 더 발룬티어스는 오는 7월 16~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디스 이스 티비티 클럽(This is TVT Club)'을 펼친다.
지난 16일 콘서트 티켓 예매를 진행했는데, 단숨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7월15일 오후 8시 1회차 공연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콘서트는 3일 3회차로 진행한다.
더 발룬티어스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해 11월 홍대 앞 롤링홀에서 연 첫 콘서트 '조인 더 티비티 클럽(Join the TVT Club)' 이후 8개월 만이다.
그런데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 수는 제한돼 팬들은 두 번째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이에 따라 더 발룬티어스는 한층 더 커진 관객 규모와 무대 스케일의 공연을 예고하고 나섰다.
더 발룬티어스는 보컬&기타에 백예린, 베이스에 구름, 기타에 조니(Jonny·곽민혁), 드럼에 김치헌으로 구성됐다. 정식 데뷔 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밴드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작년 6월 내놓은 셀프 타이틀의 데뷔 앨범으로 호평을 들었다.
오는 8월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에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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