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포함 6명 일본활동 포착

강주일 기자 2022. 6. 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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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지 ‘논노’ 표지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일본 방송·잡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일 일본 CDTV 공식 트위터에는 르세라핌 음악 방송 출연 소식이 올라왔다. 매체는 “오늘 르세라핌이 데뷔 미니앨범 ‘Blue Flame’을 일본 TV에 첫 선보인다”면서“본 영상은 5월에 촬영한 것으로 ‘르세라핌’ 멤버 6명 전원이 촬영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다. 이들은 일본 패션지 ‘논노’ 8월호 커버에도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표지 역시 논란이 일기 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가람은 지난달 2일 데뷔했으나 데뷔 3주만에 센터인 김가람의 학폭 의혹이 터져나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지난달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김가람은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집중하고 회복 후 복귀하기로 했다”면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중에도 음원성적이나 화제성 면에서 르세라핌의 기세는 무섭다. 김가람의 학폭 논란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발휘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일본 방송과 잡지에 완전체로 등장하며, 르세라핌의 한국에서의 6인 완전체 복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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