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AG 金' 피겨 최다빈, 브리온컴퍼니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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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요정' 최다빈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대표 임우택)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지난 13일, 피겨 스케이팅 요정 최다빈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브리온컴퍼니와의 계약을 통해 선수로서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한 최다빈은 오는 2023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리는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여자 싱글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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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은반요정' 최다빈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대표 임우택)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지난 13일, 피겨 스케이팅 요정 최다빈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금메달, 2018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4위, 2018 평창 올림픽 여자 싱글 7위를 기록했다. 이는 유영(수리고, 2022 베이징올림픽 종합순위 6위) 이전 한국 피겨 최고 기록이다. 최다빈은 올해 초 열린 103회 전국 동계체전에서도 여자 대학부 2위를 기록하며 김연아에 이어 2번째로 총점 190점을 돌파했다.
최다빈은 앞서 동계체전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마음을 돌려 선수생활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번 브리온컴퍼니와의 계약을 통해 선수로서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한 최다빈은 오는 2023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리는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여자 싱글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브리온컴퍼니는 최다빈을 비롯해 사격황제 진종오(서울시청),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 펜싱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시청), 야구 최준환, 한유섬(이상 SSG랜더스), 하주석(한화이글스) 등 여러 종목의 우수한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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