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테베스, 은퇴 3주만에 아르헨티나 구단 감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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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전 축구선수의 절친으로 알려진 카를로스 테베스 전 축구선수가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지 18일 만에 아르헨티나 클럽팀 감독이 됐다.
22일 아르헨티나 1부 리그 로사리오 센트럴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테베스가 로사리오 센트럴 감독으로 부임했다"며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밝혔다.
1년 만에 중국을 떠난 테베스는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 4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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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박지성 전 축구선수의 절친으로 알려진 카를로스 테베스 전 축구선수가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지 18일 만에 아르헨티나 클럽팀 감독이 됐다.
22일 아르헨티나 1부 리그 로사리오 센트럴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테베스가 로사리오 센트럴 감독으로 부임했다"며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테베스는 브라질 코린치안스를 거쳐 200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에 둥지를 틀었다.
웨스트햄에서 29경기 7골을 기록한 테베스는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2년간 박지성과 함께 뛰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4시즌,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2시즌을 보냈고 2017년에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며 아시아 무대를 밟기도 했다.
1년 만에 중국을 떠난 테베스는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 4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현역에서 물러난 테베스는 은퇴 18일 만에 감독으로 변신해 로사리오 센트럴을 이끈다.
로사리오 센트럴은 현재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1승 1무 2패를 거뒀으며 28개 팀 중 22위를 기록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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